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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정보

토트넘vs셰필드 시즌 34라운드 경기 손흥민 시즌 최다골,텐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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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손흥민선수는 케인과의 연계를 통한 좋은 공격시도를 가지며 주도권을 가지고 좋은 시작을 가졌습니다.

전반16분 손흥민은 중앙에서 볼을 이어받은뒤 바로 왼발로 유효슈팅을 가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첫 슈팅기회이었고 이번에 슈팅을 많이 아낀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시원한 움직임과 슛팅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적인 압박과 슈팅으로 우세를 가지며 전반을 이끄는 토트넘이었습니다.

셰필드는 역습을 이용해 사이드로 크게열어 중앙 침투 선수로 연계되는 플레이로 전술을 주로 이용 하였지만

중앙진의 공격진이 받침이 되지 못하여 좋은 공격상황을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전반 35분 오리에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베일의 침투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델리알리와 로셀소의 유효슈팅을 가세하였지만 골을 기록하진 못하고 전반 1-0기록을 남기며 전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후반 들어서 존플렉선수와 충돌이 있은 뒤 발로 얼굴을 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레드카드가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나오진 않았습니다.  겁나게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50분 손흥민이 수비에서 롱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를 하며 2-0으로 가는줄 알았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에 살짝 걸쳐 득점에는 인정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침투하는 가레스 베일에게 스루패스를 하여 가레스베일이 받아 골을넣게 됩니다.

 

이후 오리에 선수의 패스로 가레스베일이 또한골을 만들며 베일은 헤트트릭, 오리에는 멀티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로셀소는 윙크스와 교체되어 나가고

헤트트릭 달성한 베일도 교체되어 들어갑니다.

77분 손흥민은 패스를 받고 수비를 벗겨내며 오른발로 감아차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며 함박 웃음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울음을 씻어내듯 통쾌한 웃음이어서 보는사람도 행복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최종 4-0으로 압도적인 점수차를 내며 리그순위를 올려 5위까지 올라가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2시즌연속 10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21 리그 16골로 최다골까지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카바오컵의 결승전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현재 좋은성적을 계속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 큰기대를 가져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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