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 의 경기가 있었다.
한국은 4-1-3-2 형태의 전술을 가지고 나왔고
4백에서의 형태와 정우영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면서 조금더 수비형의 포지션을
잡아갔다.
전반 초반부터 양사이드의 윙포워드의 권창훈과 송민규가 빠른 발과 드리블로
침투를 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앞도적인 경기 양상을 가져갔다.
하지만 풀백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바로 상대에게 볼이 뻇기게 되면서
앞선에서 많은 수비가 밀집되어 들어가있었지만
마크에서 수비가 좋지못하여
결국 전반 12분 레바논에게 골을 내주게 된다.
분명히 앞에서 실수로 인해 바로 역습찬스를 내주게 되어 좋지 못한 장면이 나오게 된 것 같지만
이후에 많은 수비가 들어갔지만 충분한 마크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재성이 중앙에서의 공간 침투에서 마크가 열리게 되어 중거리슛을 하지만 아쉽게도 살짝 빗나가게되고
전반 25분 손흥민의 공간 침투에서 골키퍼를 맞고 골대를 향한 볼이 레바논의 집중력에서 골을 막아내게
된 것이 아쉽게도 라인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아 골로 인정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
이후에도 손흥민과 황의조등 강하게 공격하며 압박했지만 전반에 골을 만들지 못하며
전반은 결국 0:1로 아쉽게 마무리 되어졌다.
후반에 이재성이 들어가고 남태희가 들어오고 초반부터 우리나라는 더욱더 밀어부치며 여러번의 코너킥을 얻으며 좋은 찬스를 얻었는데
결국 송민규가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고 헤딩으로 슛을 하여 골이 들어가게 되는데
송민규의 헤딩 방향은 왼쪽으로 잡았으나 이게 운이좋게도 상대 수비수의 머리에 맞으면서
방향이 전환되어 오른쪽으로 들어가 골키퍼는 손을 쓸 수 없게 되며
골이 들어가게 된다.
우리는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골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더욱더 공격적으로 공격을 펼쳤고
손흥민의 빠른 중앙 침투로 상대의 미드필드진을 무력화 시키고
상대의 밀집 수비진은 손흥민과 반대 사이드의 공격을 마크하기위해 중앙으로 모였을때
오른쪽 측면 남태희가 오픈이 되어
드리블로 제치는 순간 수비수가 무게중심이 무너지면서 넘어지고 이를 막기위해
손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핸드볼 파울이 인정이되어
페널티킥의 좋은 찬스를 얻는다.
이를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오른쪽 낮은 구석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2:1로 경기는 역전을 만들게 되어 좋은 상황을 만들게 된다.
후반 24분 정우영의 슈팅이 먼거리에서 들어갈때 권창훈이 중앙에서 침투하여
이 볼을 받아내서 슈팅을 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공이 발에 맞지 않아
좋은 찬스를 놓치게 되고
손흥민의 좋은 침투에서 약간 볼이 길게되어 찬스를 놓치게되고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송민규가 슛을 하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에
선방에 막히고 말고
경기는 결국 2:1로 극적인 역전으로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슈팅 12:2, 코너킥 12:1 의 기록을 가져가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가져가며
승리를 이끌어서 경기를 이기게 된 것이라 생각이 되어지고
약간 아쉬운 면이 있다면 빠른 발을 이용하는 공격진은 좋았지만
수비에서의 문제는 아직도 고쳐야할 숙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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