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죽음의F조 경기 독일 vs 포르투갈

유로2020 죽음의조 F조 독일 대 포르투갈의 경기가 있었다.

포르투갈의 4백에 비해 독일은 3백의 수비와 공격에서의 증원을 늘려 조금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웠고

포르투갈은 4백과 중원의 수비형 미드필드진을 더해 수비적인 전술을 가져왔고 공격에서는 최전방에 호날두를 두며

양사이드를 흔드려는 빠른 움직임의 윙포워드 선수진을 배치했다.

아니나 다를까 독일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공격을 하며 전반4분부터 선제골을 기록을하나 했는데

최전방 공격수인 그나브리 선수가 약간 앞선 위치로 업사이드가 되어 골은 무효가 되어 독일은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고젠스가 사이드에서 침투하면서 멋진 발리슛이 마무리 되는 줄 알았지만 아쉬운 장면이 되고 말았고

이전에 뮐러가 압박수비에서 손에 맞는 장면도 나왔지만 주심은 보지못하고 그나브리의 업사이드로

판정을 내렸다.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내주는 상황을 만들어주게 되어 풀백의 긴터가 방해 없이

깔끔하게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 것으로 보아 포르투갈에 사이드 마크에 있어

아쉬운 점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반 9분에서는 사이드에서 빠르게 중원으로 침투할 때 포르투갈의 수비가 상대 마크선수를 잃게 되면서

하베르츠가 중원에서 공간이 열리게 되어 중거리슛을 날리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게 되고

튕겨져 나온 볼을 집중력있게 침투해 다시 골을 만드려 하였지만 아쉽게도 수비의 발에 걸리게 되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전반 14분쯤 포르투갈에서 선취골이 나왔다. 독일의 코너킥을 호날두가 처리하고 빠른역습으로

사이드 침투를 하는 조타에게 공간에 패스를 하고 조타가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여 좋은 트래핑과 함께

호날두에게 패스를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게 된다.

이 골은 호날두로 부터 나온 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비를 주도적으로 하였고 빠르게 상대진영으로

달려들어가 결국 마무리까지 하게 되었다.

호날두의 노룩패스로 이어지는 공격에서 조타의 중거리슛까지 가져갔지만

수비의 벽에 막히며 아쉽게도 골까지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노이어가 집중력을 가지고 코너킥을 막으려 하였지만 결국 포르투갈의 코너킥으로 가져가게 되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반34분 독일에서 동점골을 넣게 된다.

사이드에서 여유롭게 열려있던 고젠스가 중원에 있는 하베르츠에게 연결을 하고 골을 만들게 된다.

이후에도 독일은 계속해서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하베르츠와 키미히가 골대 앞에서 경합을 하며

슈팅을 가져가는데 키미히가 올리는 순간에서 수비수가 자책골을 만들게 되어 2:1로 독일이 앞서간다.

그나브리의 업사이드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었지만 주심은 업사이드가 아닌 골로 인정하게 되고

고젠스와 그나브리가 계속적인 공격에서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아쉽게 골키퍼에 계속 막히게 되며

전반전은 2:1로 마무리된다.

후반5분 고젠스가 또 완전히 열리게 되며 중원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하베르츠에게 연결하고

골로 이어나가 3:1로 앞서나간다.

포르투갈은 사이드에서의 침투하는 선수 마크가 되지 않고 수비진은 거의 중앙에 몰려있어

쉽게 공간을 내주게 된 것 같다.

후반 15분 양쪽 윙백의 활약으로 크로스를 올리고 헤딩으로 받아 고젠스가 골을 만들었다.

사이드에서 윙백과 윙포워드를 모두 해내는 체력과 스피드 모두 갖춘 엄청난 선수이다.

경기는 4:1이 되었지만

포르투갈은 이에 굴하지 않고 후반21분 프리킥에서 만회골을 넣는 조타였다.

프리킥이 나가기 직전 호날두가 따라가 볼라인 아웃을 막고 

조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여서 4:2로 따라가는 포르투갈이었다.

양팀모두 계속해서 공격을 펼치며 골대에 맞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결국 4:2로 경기는 마무리되며

죽음의조 F조의 순위는 프랑스가 1승1무로 1위, 독일과 포르투갈이 1승1패이며 헝가리가 조4위로

앞으로있을 6월24일 포르투갈 대 프랑스의 경기가 순위가 바뀔 수 있게 될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독일은 헝가리에게 패하지 않는다면 조1위를 노려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