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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정보

챔피언스리그 결승!! 데브라이너의 이른 눈물 앞을 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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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드디어 시작이 되었다.

맨시티와 첼시 정말로 베스트 선수들이 나와서 전반부터

강하게 두팀 맞붙는 경기가 나타나게 되었다.

베르너는 초반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는데

오른쪽 사이드로 돌아들어가면서 하베르츠에게 패스를 이어주고

넘어지면서 슈팅을 하였지만 수비맞고 띄워진 공을

가볍게 막아내고

좋은 찬스를 아쉽게 날려버리게 되었다.

첼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도 역습적으로 공격을 이어나가는데

스털링이 빠른 움직임으로 중앙 침투에서

수비가 좋은 압박과 볼터치로 인해서 스털링은 좋은 슈팅으로까지의

자세를 잡기 어려웠으나

감각적으로 힐킥으로 마무리까지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쉽게도 막히고 말았다.

스털링은 업사이드도 걸리지않으며

빠른공간 침투로 들어가며 좋은 움직임을 계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전반 9분쯤 베르너선수의 슈팅까지의 좋은 패스가 이어졌지만

제대로 발에 걸리지 않으며 공이 세고

이 공은 바로 맨시티의 역습까지 가져갔지만

아쉽게도 좋은 슈팅까지 가져가진 못하였다.

이후에도 첼시의 매서운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베르너에게 두번째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지만

침투중에 베르너는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슈팅시 임팩트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결국 골키퍼에게 막히고말았다.

 

첼시의 빠른 역습공격에서는 베르너가 중앙에서 사이드로 빠르게 빠져들어가면서

슈팅까지가는 좋은 모습과

맨시티에서는 양사이드에서의 빠른 공격으로

매섭게 몰아넣었다.

37분에 수비 헤딩경합도중

문제가 생긴 첼시의 티아고 실바선수가

교체를 원했다.

첼시에서 상당한 수비의 선수여서

뼈아픈 교체가 될것으로 보이는

실바의 손짓

으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교체되어 들어가게 된다.

전반 41분

첼시의 공격에서 최전방 공격수 베르너는 사이드로 돌아 들어가고

하베르츠가 중앙으로 올라와 침투하는 타이밍에서

수비의 압박으로인해

베르너에게는 패스를 하기 어려워 중앙으로 열린

하베르츠를 보고 패스를 주고

순간 수비가 하베르츠를 놓치고

골키퍼가 다급하게 나왔지만 볼이 팅겨 앞으로 빠지게되고

하베르츠는 이를 골로 만들게 되었다.

첼시가 1골로 앞서나가는 전반 상황을 만들었다.

후반이 시작되고

데브라이너가 2:1 패스를 주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수비와 부딪히며 부상을 당하고

결국 제주스가 교최되어 들어가게 된다.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했는지

데브라이너가 들어가면서 흘리는 눈물을 보고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경기도 경기지만 선수를 다독이는 따뜻한 모습

후반 15분

다니엘 스털링의 슈팅을 막아내는 제임스 선수

손에 맞았다는 항의가 있었는데

결국 경기는 핸드볼 파울 없이 진행 되었다.

 

후반의 마지막 순간까지

맨시티의 맹공격을 퍼부었지만

결국 번번히 수비에게 막히고 결국

경기는 1:0 첼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기 된다.

첼시는 9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졌고

투헬 감독의 무실점수비 경기 강조에서

빛이 났던 것일까

결승에서 무실점 수비를 보이며

첼시가 1골로 이겼다.

케빈 데브라이너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조금더 맨시티가 압박을 강하게 가지며

플레이를 했었더라면 더 재밌는 상황이 많이 나왔을 것 만

같았다.

데브리이너가 눈쪽이 많이 부은것 같았는데

얼른 치유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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