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이 시작되었다.
전반2분 손흥민이 로빙패스로부터 깊숙히 침투하여 들어간 뒤
수비진을 파악한뒤 접은 뒤 레길론이 수비를 흔든 뒤
다시 손흥민에게 패스한뒤 손흥민이
슛을 가하였지만
아쉽게도 수비에게 걸려 힘없는 볼이 되고 말았다.
전반 10분
중원에서 메디슨 선수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반격을 가하였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어 라인 아웃으로 나가게 된다.
상당히 좋은시도를 보이고 있으며
메디슨 선수가 다양하게 중원에서의 침투나 측면에서의 공격에서든지
많은 움직임으로 레스터시티가 이로인해 게임을
풀어나갈 실마리를 잡을것으로 보였다.
델리알리가 순두부 터치로 볼컨트롤을 받은 뒤 측면으로
공격을 나갈때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구두주의만 받고 일단 마무리 되었다
빠른 전개를 위하여 행해진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 선수에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좋지 못한
행동이 된것 같다.
전반 15분 레스터의 누구가 중원 돌파하여 페널티박스안에서
뒷발에 걸려 넘어졌을때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VAR 판독 후 페널티킥으로 정정 되어
제이미 바디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1점차로 앞서가는 레스터시티였다.
비교적 이른시간에 나온 골이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조금더 다가가는 골이 되었다.
전반 28분에는 토트넘에서 또 수비측면에서의 실수가 나왔는데
다름아닌 레길론이었다.
레길론은 측면에서의 수비 전개중 공격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패스를 가하려다 공격수에게 걸리고 결국 슈팅까지
가게되는 아찔한 순간까지 내주게 되었다.
토트넘에게는 다행히도 이헤나초가 중심을 잡지못하고
슈팅시 제대로된 각을 잡지못하고 차서
골문을 훨씬 벗어나는 슈팅이 되었다.
저번 경기부터 레길론이 너무나도 아쉽고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후반 40분쯤 결국 해결사 케인이 한건을 해냈다.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도허티가 슈팅을 했지만 수비에 맞고 다시 굴절된 볼을
손흥민이 받고 다시
케인에게 이어지면서 멋진 발리 슛으로 마무리하였다.
케인은 리그 23번째 골이 되며 득점 선두로 올랐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되며 후반으로 들어갔다.
후반 5분 제이미 바디가 중원 침투시 산체스의 손사용을 주심은
다시한번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제이미 바디가 침착한 마무리로 2골로 다시 역전하여
앞서나갔다.
베르바인과 알리가 빠지고 모우라와 베일을 교체시켜
공격진에서의 새로운 전술을 생각하고
만든것 같다.
그리고 후반 30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빛을 발했다.
코너킥으로 들어간 볼이 골키퍼의 펀칭 실수로
골이 들어가
2:2 다시 동점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
펀치상황에서의 판단 미스가
실수가 되어 자책골이 되었다.
후반 40분 수비쪽에서의 세이브 이후 바로 역습으로 나가서
베일의 손흥민에게로 중앙 패스후 손흥민이
케인이 들어오는것을보고
감각적인 힐패스 이후
케인이 슈팅각을 보았지만 각이 나오지않아
다시 중앙으로 들어오는 베일에게 패스하고
베일이 마무리 하여 3:2로 재역전을 만들어 내었다.
케인이 들어가는 도중 팔에 맞았다는 항의를 해보았지만
결국 골이 들어간것으로 인정되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에 교체되어 나가고
가레스 베일이 마지막 주인공이 되었다.
올시즌 11번째 골을 만들면서
결국 4-2로 토트넘의 승리로 최종전은 마무리 되었고
오래 포옹을 하며 끝나게 되었다.
토트넘 회장은 케인이 떠나는걸을 방지하고자
앞으로 몸값 흥정을 나설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나서
더큰 팀으로 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성장이 될지 부진이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큰 무대로의 도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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