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후보군을 공개했다.
후보 선수로는 해리케인(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데 브라이너,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
루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되었다.
이 후보군에 손흥민 선수가 빠져있었다.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43경기에서 20골 10도움 기록을하여 3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고
, 구단 최초로 두시즌 연속 10-10(10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이번시즌도 득점 4위까지 보여주며
후보에 오를 만한 자질을 갖출 것으로 모두가 예상을 하였지만
결국 후보 6명에 명단에 오르지 못하였다.
영국 매체에서는 후반기 팀의 부진과 공격포인트의 부족을
나타내었는데
팀의 부진에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헤리케인은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물론 득점 1위와 엄청난 플레이로
당연 돋보일 수 밖에 없었지만
손흥민도 이 후보군에 들지못한것이 조금은 의외였다.
후반기 지난 몇달간 막바지에
수비적인 포지션을 잡으며 공격포인트를 더하지 못한것을
말하며 다소 실망스럽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개리 네빌도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팀 기여 부족, 후반 몇달간의
경기력에 실망을 하였다." 라고 전했다.
지난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소속 기자 등 전문가 8명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에도
손흥민은 없었고,
메이슨 마운트(첼시), 잭 그릴리쉬(아슨톤 빌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등이
손흥민 대신 선택이 되었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
선택 받지 못하였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는 다행히도 올해의 베스트에 선정되었다.
현지 반응에서는 후반 활약의 저조를 평가의 주된 이유로 보고있다.
손흥민 보다 더 나은 기록을 한 선수로는 헤리 케인(득점, 도움), 브루노 페르난데스(득점, 도움),
케빈 데 브라이너(도움)이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맨체스터시티의 선수3명이며
리그 우승을 하는데 기여한 선수들 뿐이었다.
아마도 우승에 기여한 이 선수들이 조금더 가산점이 있었던걸로 보여진다.
그리고
현재 손흥민의 기자회견에서 이적 관련 질문이 나왔었는데
동료 해리케인 선수에 대해서 묻자
손흥민은
"아직 정해진게 없다,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며 지금은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
케인도 유로를 준비하느라 바쁠것이다." 라고 전했다.
케인은 앞으로 유로 2020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대회가 종료된 후에 케인은 잔류와 이적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은
조심스러운 말로 자세한 이적에 관한 얘기는 전하지 않았으며
대표팀에 조금 더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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