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아스톤빌라 20-21 시즌 37라운드 경기가
20일 02:00에 시작되었다.
전반 7분
베르바인이 뒷공간에서 들어가서 수비를 압박하여 적극적으로 돌파하여 오른발로 강력한 슛으로
골문을 강타했다.
리그에서 데뷔전 에서의 좋은모습이후 큰 활약이 없었지만 이번에
마벨러스 나캄바의 실수를 멋지게 오른발 발리골로 연결 시켰다.
측면으로 공격루트를 차단하고 중앙에서의 마크가 수월하게 만들어지게 되며
공격에서의 원활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여
슈팅을 하지만 유효타가 되지못하게 되었다.
상대의 공격루트 차단과 적극성이 돋보이는 손흥민이었다.
전반 19분 레길론 선수의 자책골이 나왔다.
충분히 자리를 잡고 걷어낼 수 있는 상황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른발로 잘못맞아
결국 어이없게 동점상황을 만들게 되었다.
현지의 팬들은 멋진 자책골이라며 비꼬는 듯한 말투로 비난을 이었다.
토트넘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운 자책골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후 자신의 자책골이 너무나도 큰 부담감이었는지 전반 38분 아스톤빌라의 압박에서
측면에서 수비도중 실수가 연달아 이어지며 걷어내는 상황에서
상대 발에 걸리며 중앙으로 볼이 연결되어 결국
올리 왓킨스의 역전골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한번 걸렸을때에는 그래도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두번째 발에 걸림으로 역전골로 이어지게 되었다.
아마도 레길론 선수는 자책골에서 부터 멘탈이 많이 망가져있는 상태였던것 같다.
이후에도 다이어선수의 수비 실수를 바로 받아내어 중앙으로 침투하는 선수에게 좋은패스를
넣어주었지만 결국 골은 만들지 못했다.
후반 베르바인이 2차례 좋은 슈팅을 가하며 공격적으로 운영을 하였지만
슈퍼세이브로 인해 모두 막히게 되며
후반 25분 베르바인이 가레스베일과 교체되고
윙크스와 음돔벨레가 투입되면서 공격적으로 운영을 하기위해 교체가
되어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반 몸싸움중 무릎쪽을 크게 부상당하며 예상못한
교체도 이루어졌다.
도허티가 그자리를 대신한다.
탕강가가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빈다.
경기 막바지에 다달랐을때 교체된 60번 선수의 슛이
골대를 맞으며 아쉽게도 골은 넣지못하며
1-2로 경기는 마무리 되어졌다.
경기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던 토트넘은 레길론의 실수로 인해서인지
팀분위기가 좋지않았으며
여러차례 공격찬스가 나왔지만 결국 득점까지 가지는 못하였고
이전에도 많은 언급이 나왔지만 선수들 이적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떠난 선수들일 수도 있고
홈경기에서 그런 좋지못한 모습을 보인
레길론의 실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레길론선수는 첫실수 이후 마음을 다잡지못하고 집중못하고 열심히 뛰지 못하는 모습이 많았던것 같다.
이번 손흥민선수도 적극적 수비가담과 패스연계를 위주로한 플레이를 보였는데
주 중심축의 공격수인 케인과 손흥민의 조합도
빛이 나지 못한 경기였다.
현재 7위를 하고있는 토트넘인데
이런 경기력과 상태로 본다면 7위의 자리도 지키지 못할 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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