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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밴드

국악과 밴드의 만남 슈퍼밴드2 다비팀과 박다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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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와 국악의 퓨전 다비팀

이번 무대에서는 the weeknd의 Can`t feel my face를 편곡 하였습니다.

이 편곡의 곡은 대중적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여기의 가수는 표현력과 감성이 풍부한 싱어송라이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국악과 밴드를 접목한 색다른 무대를 펼친 것이 독특하고 신비하기까지 하였는데

대고와 태평소의 악기에 전자드럼의 조화에서는 약간은

전체적인 조화에서 어우러지는 듯한 느낌은 받지 못하였고

각자의 소리를 내는 감이 강하게 받아졌습니다.

 

리드미컬한 편곡에서 좋은 면모와 프로듀서가 이끄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좋았지만

조화의 측면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박다울팀

거문고와 일렉기타와 어쿠스틱 기타의 팀이 꾸려졌는데

상당히 조화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되어졌지만

각자의 멜로디가 신기하게도 잘 어우러져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파격적인 것은 거문고를 끊고 타악기로 사용을하는 모습이었는데

모든 사람들도 이모습을 보고 놀랐을 겁니다.

상당히 도전적이고 퍼포먼스까지도 다른팀과는 차별화를 가지는 측면에

강세를 두었고

일렉과 어쿠스틱, 거문고의 조화가 가능했던것은 일렉에서 미들을 조절하고

베이스를 키웠던 것에서 나온 것인가 싶습니다.

심사평에서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는 지적과

일렉만의 장점을 낮추고 베이스를 키운 것을

소리를 낮추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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