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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밴드

슈퍼밴드2 엄청난 보컬 김예지팀 vs 정통락을 보여준 빈센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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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락메탈을 보여준 빈센트팀과 엄청난 보컬의 김예지를 바탕으로 한 드럼, DJ, 건반 세션팀이

맞붙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조합의 팀이었던 김예지팀은 건반의 장엄한 출발로 엄청난 폭발로 이어졌는데

여기서 받쳐주었던 정말로 폭발적인 보컬이 팀을 받쳐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주에서의 건반은 기존의 곡에서는 먼 곡의 느낌에서 편곡과

밴드에서의 격을 올리는 장엄한 분위기를 맞추는 너무나도 놀라운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기본적인 락에서의 발성부터 창법에서 굵은 창법을 유지하는 면모에서나

더욱더 세련되보이는 느낌을 자아내는 모습에서 정말로

앞으로도 크게 발전가능성이 높은 보컬로

보컬로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밴드로서에서도

팀을 이끄는 파워풀한 리드미컬한 보컬면모를 보여주는등

김예지는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맞서는 빈세트팀은 앞선 김예지팀에 강렬한 이미지에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 부흥하듯 정통적인 락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에게 주다스 프리스트와 머틀리크루에 합쳐진 정통락을 보여준

멋진무대라며 엄청난 칭찬을 받았으며

정마로 밴드를 해왔던 저로서도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받았고

다른 밴드를 하는 많은 분들도 느낄거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로 밴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슴깊이 남아있는 락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빈센트팀은 그에 맞는 락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까지 모드 정통적이며 클래식한 폼을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였고

이전의 follow me 에서 도 느꼈지만

리듬라인에서도 탄탄함을 바탕을 한 편곡과

강렬한 사운드는 정말 밴드라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밴드로 오래해왔던건 아니지만

5년 공연해온 세션 드러머로서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었고 다시한번 해왔던 공연들을

상기시키게 되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두팀 모두 정말로 좋은 공연을 보여주었고

어느팀하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공연이었고

저에게는 두팀 모두 강렬한 이미지를 받는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밴드 경연의 특성상 팀을 가려야하는 무대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나와야했기에

결국에는 빈센트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Rock will neve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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