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16강 덴마크 VS 웨일스, 덴마크가 떠오르는 별이 될지도?

6월 27일 덴마크 vs 웨일스 유로2020 16강이 시작이 되고

경기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이루어졌었습니다.

전반 초반부터는 가레스 베일이 빠른 침투와 함께 슈팅까지 여러 차례 가져가는 등

웨일스는 강하게 처음부터 압박하면서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골을 가져가지는 못하였습니다.

베일의 빠른 발을 알고 수비진은 앞으로 나와서 수비를 하지 못하였고 그 공간이 나오는 동시에 베일은

중앙으로 침투하여 중거리슛 기회가 나오는 대로 슈팅을 가져가지만 아쉽게도 빗나가게됩니다.

강하게 초반부터 압박을 한 웨일스지만 첫번째 골은 덴마크가 먼져 가져갑니다.

전방으로 주어지는 패스가 좋게 들어가면서 담스고르가 볼을 잘 소유하면서

침투하는 돌베르에게 전달되고 침착하게 감아차기를 마무리 시킵니다.

전반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덴마크가 더욱더 공격적인 포지션과 압박을 더해가며 운영을 하였고

1:0으로 리드하는 상황을 가지며 마무리 하게 됩니다.

후반전 시작이 되고 웨일스는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하여 공격자원을 대거 투입하고

덴마크는 조금더 안정적인 경기를 가져가기 위하여 수비를 투입하여 줍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후반 3분에 덴마크는 추가 골을 만들게 됩니다.

추가골의 주인공은 돌베르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조금더 달아나게 되는 덴마크가 되어지게 되는데

브레스웨이트가 빠르게 측면 돌파를 하고 중앙으로 볼을 주는 과정에서 수비수가 걷어내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볼 클리어가 되지 못하면서 돌베르에게 볼이 가게 되면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앞서 갑니다.

후반 막바지에 또한번 덴마크가 골을 넣으면서 점점더 웨일스는 어려운 상황이됩니다.

풀백의 멜레가 완전히 열리는 상황이 나오게 되는데 중앙과 반대 사이드에 몰리면서 뒷공간으로

침투하여 수비수를 벗겨내며 깔끔하게 왼발로 마무리해서 3:0으로 깔끔하게 이어나가는 반면

웨일스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퇴장까지 나오면서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도 덴마크는 투혼을 발휘하면서 골을 만들어내는데 브루스웨이트의 업사이드가

먼저 나오게 되었지만 다시한번 확인 결과 골이 인정되면서

4:0으로 크게 앞서면서 덴마크의 8강 진출로 경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4골을 만들어내는 경기에 이어 16강에서도 4골을 넣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며

떠오르는 큰 별이 되는 상황이 될지 모를까 합니다.

반면에 웨일스는 상당히 아쉬운 경기가 되어졌는데 가레스 베일이 많이 뛰어주면서

만들어주지 못한 상황도 있었지만 경기가 갈수록 수비진에서의 집중력이 떨어짐과

퇴장까지 이어지면서 큰 격차의 패배가 이루어 졌던 것 같습니다.

비록 에이스 에릭센 선수가 없었지만 덴마크  선수들은 심장마비로 쓰러진 에릭센을 위하여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에릭센도 건강하기를 빕니다.